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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압기 쓰면서 달라진 아침 루틴 얘기해요

말랑젤리· 19일 전· 조회 48
코골이가 심하다는 말을 주변에서 워낙 많이 들어서 수면클리닉에 가봤더니 자는 동안 호흡이 자주 끊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양압기를 써보기 시작했는데, 처음 한 달은 마스크 쓰고 자는 게 어색해서 오히려 잠을 더 못 자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취침 루틴 자체를 바꿔봤어요. 자기 두 시간 전부터 조명을 어둡게 하고, 스마트폰은 침실 밖에 두고,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을 챙겨 먹기 시작했어요. 거기에 주말에도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맞추려고 노력하니까 한 달 반쯤 지나면서 수면 리듬이 조금씩 자리를 잡는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은 예전처럼 한낮에 쏟아지는 졸음이 확 줄었고,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묵직하던 게 가벼워진 것 같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혹시 비슷한 이유로 수면 루틴을 바꿔보신 분들, 어떤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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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은근한위로17일 전

저도 수면무호흡 진단받고 양압기 쓴 지 두 달쯤 됐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적응 초반이 제일 힘들더라고요. 저는 마스크 착용 시간을 낮에 짧게 연습하는 방식으로 익숙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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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시냇물13일 전

주말에도 기상 시간 맞추는 거 생각보다 엄청 효과 있지 않나요?! 저는 그게 제일 어려웠는데 막상 지키니까 월요일 아침이 달라지더라고 주변에 항상 추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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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밤13일 전

혹시 마그네슘은 취침 몇 시간 전에 드시나요? 챙겨보고 싶은데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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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빛8일 전

조명 조절이나 스마트폰 분리처럼 수면 환경 자체를 손보는 게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양압기 적응이랑 같이 병행하면 시너지가 있는 것 같아서 저도 비슷한 방식으로 루틴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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