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증인가요, 아이가 새벽마다 소리를 질러서 너무 지쳐요
잔잔잔한하루· 4시간 전· 조회 47
둘째가 요즘 새벽마다 갑자기 일어나서 큰 소리로 울고 소리를 지르는데, 달래도 잘 가라앉지 않아요. 낮에는 얌전하고 별 문제가 없는데 밤만 되면 이렇게 반복되니 야경증 증상이 맞는 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요. 야뇨증은 들어봤어도 이런 식으로 깨서 우는 건 처음이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 집에 혼자 있으면 멍해질 때가 많아요. 잠을 계속 못 자다 보니 낮 생활이 흐릿하고, 남편이랑 사이도 예민해져서 별거 아닌 것에도 쉽게 티격태격해요. 어린아이한테 약을 쓰기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언제 끝날지 몰라 불안하고요.
이 시기가 그냥 지나가는 건지, 아니면 뭔가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비슷하게 겪으셨던 분들은 어떻게 버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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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달달빛조각방금 전
저희 첫째도 돌 지나고 한동안 그랬는데, 야경증이 맞는 것 같아요. 소아과에서 성장 과정 중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고 했고, 실제로 몇 달 지나니까 점점 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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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운결방금 전
진짜 너무 힘드시겠다... 저도 둘째 때 수면 부족으로 남편이랑 매일 싸웠던 기억이 나서 남 일 같지 않네요. 혹시 아이가 낮에 많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은 날 더 심한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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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간하늘방금 전
비슷한 시기를 겪어본 입장에서, 달래려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오히려 더 오래 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다치지 않게 옆에서 지켜보다가 저절로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도움이 됐다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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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찬히방금 전
수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낮잠 시간을 조절해봤을 때 나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2주 이상 지속되면 소아과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는 게 마음이 편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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